▣ 비파나무의 민간요법 효능
1,두풍, 맑은 콧물이 흘러나올 때
비파꽃, 목련꽃봉오리를 같은 양으로 함께 가루낸 후 술로 8그램을 하루 2회 복용한다.[본초강목]
2,오랜 폐결핵으로 인한 해수,가래에 검은 피가섞인 증상
비파꽃 8그램, 생지종근(生地棕根) 150그램, 진주칠(珍珠七) 80그램, 석죽근(石竹根) 80그램 삼지구엽초 80그램을 고기와 함께 고아서 복용한다.
3,해수
비파씨를 햇볕에 말려서 짓찧어 부수어 20그램을 23그램씩 취하여 10여분 달인다. 복용할 때 설탕이나 빙당을 조금 가하여 1일 2회 복용한다.
4,나력
말린 비파의 종자를 가루내어 뜨거운 술에 타서 환부에 바른다.[복건중초약]
5,만성기관지염(임상보고)
비파잎 120그램과 가경(茄梗) 200그램에 물 3000밀리리터를 넣고 2000밀리리터가 될 때까지 달인 다음 여기에 시럽(syrup) 240밀리리터를 넣는다.
이것을 1일 3회, 1회에 10밀리리터씩 복용한다. 20일을 1치료 단계로 한다.
치료 167례에서 단기 치유가 42례(25%), 현저한 효과가 60례(36%), 호전이 35례(20%), 무효가 20례(18%)였다. 관찰 결과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은 강하지만 가래를 제거하는 작용은 약하며 단순형 기관지염에는 효과가 좋고 천식형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치료 중 독성 반응은 없었다. 그 외에 야생 비파잎으로 매 1밀리리터당 2그램의 생약을 포함하는 주사액을 만들어 매회 0.5밀리리터씩 양측 정천혈(定喘穴)에 하루 건너 1회 주사하여 5회를 1치료 단계로 한 결과 59례 중 현저한 효과가 14례, 호전이 35례, 무효가 10례였는데 천식형 환자의 치료 효과가 더 좋았다.[중약대사전]
6,관절통
신선한 비파뿌리 150그램, 돼지족발 1개, 황주(또는 막걸리) 300그램을 함께 고아서 복용한다.[민동본초]
7,전염성 간염(임상보고)
신선한 비파뿌리 150~225그램을 썰어 어린 암탉 1마리나, 돼지 고기 300~450그램과 함께 1~2시간 고아서 작은 사발로 한 사발쯤 되면 표면의 지방을 떠 내고 국물을 복용한다.
닭고기를 먹어도 좋다. 1첩을 2회 푹끓여 빈속에 복용한다. 1~2일 지나서 다시 1첩을 복용한다.
치료 10례에서 복용량은 1~13첩으로 같지 않고 치료 기간이 가장 긴 것은 41일이었다.
자각 증상이 소실된 것은 평균 4.7일만이고 황달지수가 정상치로 내려간 것은 평균 17.2일만이었다. 동물 실험 및 임상 관찰에서 모두 부작용이 없었다.[중약대사전]
8,모든창이 곪아 터졌을때
비파잎을 많이 달인 물로 자주 씻으면 된다.[식품비방]
9,콧병,두통,축농증
비파꽃 목련꽃봉오리 같은양을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따끈한 술이나 온수로 7.5그램씩
보름이나 1개월간 복용하면 곧 효력을 본다.[식품비방]
10,치창종통(痔瘡腫痛)
비파잎에 꿀을 발라 구어 말린 것, 오매(烏梅)살 구어 말린 것, 같은 양을 가루로 만들고 환부에는 먼저 오매 삶은 탕으로 깨끗이 씻고 나서 이 약가루를 바르면 된다.
매일 세 번 바꿔 주어야 한다.[식품비방]
11,태독이 머리에서 전신에 퍼졌을때
비파 열매를 많이 먹으면 된다. 그리고 외부는 바파잎 삶은 물로 자주
씻으면 매우 효력이 있다.[식품비방]
12,주독으로 인해 코가 빨간것,그리고 얼굴에 풍열창
비파잎의 털을 깨끗이 제거한 것과 산치자를 같은 양으로 가루로 만들어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따끈한 술 또는 술 반, 물 반 탄 것으로 7.5그램씩 복용하면 된다.
얼굴의 풍열창은 찻물로 복용하면 된다.[식품비방]
13,코피가 멎지 않을때
비파잎을 털을 제거하고 구워 가루를 만든 다음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차나 따뜻한 물로 3.75~7.5그램씩 2~3일간 복용하면 곧 효력이 있다.[식품비방]
14,반위구토(反胃嘔吐)
먼저 비파잎을 약간 볶아 털을 제거한 것과, 정향(丁香) 각각 3.75그램, 인삼 7.5그램
생강 3조각을 물 두 컵에 달여 한 컵이 되면 이것을 한번에 복용한다.
이렇게 하여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한 번씩 달여 먹으면 된다.
또 한가지 처방은 비파나무 뿌리의 속껍질을 삶아 이 물을 자주 마셔도 된다.
15,비파고(枇杷膏)
이것은 폐병, 해수 또는 효천(哮喘: 숨이 가쁘면서 목구멍에서 비오는 소리가 나면서 가래가
끊으며 연속으로 호흡할 수 없는 증상)을 치료한다.
병이 없는 사람도 자주 사용하여 호흡계통을 보호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즉 잘 익은 비파 6킬로그램(씨를 빼지 말 것), 날 비파잎
3킬로그램(마른 것이면 1200그램인데 털을 제거해야 한다)을 물 한 말로 삶는다.
처음에는 강한 불에 속히 끓이고 2~3시간 지나면 은근한 불로 천천히 삶아 적당하게 되었을때
즙을 내고 찌꺼기는 버린다.
그리고 나서 이 물을 다시 은근한 불로 달인다.
이번에는 설탕이나 꿀을 넣어서 걸쭉하게 달인 뒤 병에 담아 둔다.
이것을 매일 수시로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입에 넣고 서서히 녹여 넘기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끓인 물로 복용하면 된다.
이것은 가정 상비약이며 소아의 감풍(感風)으로 인한 해수에도 유효하다.[식품비방]
16,각종암
비파잎에는 살구씨 속에 들어 있는 것과 같은 아미그달린(즉 B17)이 들어 있다.
신선한 비파잎을 구워서 아픈 부위의 피부 위에 놓고 문지르기만 하면
암의 통증이 가셔 지고 암자체도 호전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60면]
17,위암
비파잎을 잘게 썰어 무명 주머니에 넣어 자그마한 방석을 만든 다음 배위에 올려 놓는다.
그위에 소금(불에 구워서 따끈한 것으로) 주머니를 얹어서 배를 덥게 한다.
이 소금주머니 위에 비닐 같은 것을 더 덮어 비파의 잎 성분이 새여 나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18,직장암
직장암에 쓰인다.
비파잎(신선한것)을 잘게 썰어 가마에 넣고 그 성분을 증기화하여 이것을 송풍기로
고무관을 통해 아픈곳에 쏘인다.
19,폐암
폐암에는 비파잎 끓인 김을 쐬어 보십시오.
비파나무잎은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효과를 내는데, 특히 천식과 기침,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계통의 특효입니다.
서양배 모양으로 생겨 초여름에 열리는 비파 열매와 그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천식 증세를 내리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요.
비파잎에 꿀을 발라 살짝 볶은 다음 하루에 20그램 정도씩을 차로 끓여 마시면 됩니다.
[음식동의보감 43면]
20, 당뇨병
비파는 경상도나 전라도 해안 지방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데 즙이 많은 황금색 열매와
잎맥이 선명하고 딱딱한 약으로 씁니다.
대개는 비파잎으로 차를 끓여서 마시는데 신장이 약하거나 당뇨가 있을 때
비파차가 상당히 좋다는 겁니다.
옛날부터 비파나무가 있는 집에는 환자가 없다는 말이 전해져 오고 있을 정도로
비파잎은 여러 종류의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사찰마다 비파나무를 심어 난치병 환자들이 모여들었기 때문에 불교에서는
향기를 맡거나 몸에 바르면 모든 병이 낫는다고 까지 했습니다.
비파잎을 하루에 20그램 정도씩 넣고 차를 끓여 수시로 복용하면 당뇨가 어느 정도 개선됩니다.
[음식동의보감 36-7면]
21,갱년기장애
비파열매 오렌지즙은 신체의 이상 흥분을 가라앉혀 준다.
갱년기가 되면 정신 불안이나 현기증, 초조감이 생기는데 비파는 기분을 안정시켜 주며
신체의 이상흥분을 가라앉혀 준다.
그리고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와 유기산이 많이 함유된 사과를 함께 섞어 마시면
노화된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신진 대사에 도움을 준다.
22,기침, 감기
비파는 기침감기에 효과가 있다.
약효성분은 유기산의 함량이 매우 적어 신맛이 거의 없고 단맛이 많다.
열매에는 카로틴이 풍부해 과일 중에서도 1, 2위를 다툴 정도이며 이밖에
비타민 C, 칼슘 철분도 풍부하다.
잎에는 사포닌, 탄닌, 포도당이 풍부해 많은 약효가 숨겨져 있다.
감기로 열이 있거나 기침, 가래가 나올 때에는 열매를 생으로 먹으면 좋다.
기침이 심해져 고통스러울 때 열매에 설탕을 넣고 조려서 먹도록 한다.
약효를 살리려면 비파잎으로 만든 비파차로 피로회복 식욕증진 감기예방 이뇨에 효과적이다.
비파차를 만들려면 잎 뒤쪽의 솜털을 없애고 씻어서 그늘에서 말렸다가 잘게 썰어 달이면 된다.
비파차를 차게 해서 꿀을 넣어 마시면 더위 먹은데나 여름을 타는 데 잘 듣는다.
잎을 달여 환부에 바르거나 목욕물로 이용하면 땀띠나 피부염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고르거나 보관할 때는 솜털이 뒤덮여 있고 흠집이 없으며 윤기가 있고 단단한 것을 고른다.
과육이 부드러워 상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산화 효소가 많아 긁히거나 하면
금방 갈색으로 변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곧바로 먹는 것이 좋으며 껍질을 벗겨 둘 때는
레몬즙을 탄 물에 담가 둔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육칠이 314면]
23,땀띠, 두드러기
비파는 잎에 약효가 있다.
싱싱한 비파잎 3장 정도에 물 2컵 반 정도를 붓고 달여 물이 반으로 줄면 불에서 내린다.
끓인 물을 식힌 다음 가벼운 땀띠나 두드러기가 난 곳에 발라 준다.
비파잎을 같은 방법으로 거즈나 무명보자에 싸서 목욕물에 담갔다가 비파잎 물이 우러나면
그 물에 목욕을 해도 같은 효과를 낸다.
24,요통,타박상,염증
비파는 옛부터 열매, 잎, 씨 모두 여러 가지 민간약으로 이용되어 왔다.
특히 비파잎물 온찜질은 요통뿐만 아니라 타박상이나 염증에도 효과가 있다.
비파잎물로 온찜질을 할 경우 잎 뒤쪽의 가느다란 털은 없애고 사용하도록 한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육칠이 142면]
비파잎 찜질은 허리의 통증을 약화시키는 데에 효과가 있다.
비파잎을 가늘게 썰어 병에 담고 찰랑 찰랑 잠기도록 술을 부어
2~3주 두었다가 잎은 건지고 액만 다시 따라 병에 넣어둔다.
이 액에 탈지면을 적셔 허리에 댄 후 뜨겁게 찜질하면 통증이 가라앉아
허리가 차츰 가벼워진다. [음식보약 676가지 178면]
25,벌레물린데,뱀에 물린데,감기,땀띠,피부염
비파씨를 깨뜨려 바르면, 독충이나 뱀에 물렸을 때 좋다.
비파는 유기산의 함량이 매우 적어 신맛이 거의 없는 과일이다.
열매는 설탕에 졸여 감기약으로 쓰고, 잎은 달여 차로 마시거나 환부에 바르면
땀띠나 피부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음식보약 676가지 187면]
26,피부병
비파잎을 우린 물에 씻으면 피부병이 치료된다.
비파잎을 가제나 면주머니에 싸서 목욕물에 담가 두었다가 비파잎의 향이
물에 우러나면 그 물에 목욕을 한다.
비파잎 3장에 물 500cc를 부어 달인다. 불이 반으로 줄어들면 식혀서 두드러기 난 곳에
발라주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음식보약 676가지]
27,간장병
비파잎차는 몸이 부었을 때 마시면 특효이다.
장미과에 속하는 비파는 잎을 차로 달여 마시면 간장병의 부기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비파잎에는 이뇨 효과가 있는데 계속 마시면 간기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비파잎은 여름철의 비파잎이 효과가 높다.
잎 뒷면의 털은 수세미 같은 것으로 잘 씻어 그늘에서 말린다.
잘게 썰어서 병에 넣어 보관했다가 녹차처럼 뜨거운 물을 부어 차 대신 마신다.
28,기미
비파잎으로 만든 화장수를 발라주면 기미가 두드러지지 않게 된다고 한다.
비파잎 10장을 잘게 썰어서 물 3컵을 넣고 불을 켠다.
절대로 끓게 해서는 안된다. 30분 정도 있다가 불을 끈다.
물이 식으면 가제 2~3장을 겹쳐서 체에 깔고 거른 다음 유리병에 넣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쓸 때는 화장솜에 묻혀서 가볍게 두드려 준다. [음식보약 676가지 219면]
29,간암
간암은 간장 자체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과 다른 부위에 있는 암세포가 간장에 전이되어
일어 나는 전이성 간암이 있다.
그중 원발성 간암은 간경변에 잇달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일어 난 간경변이 간암으로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감염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A형, B형, C형의 3종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그 밖에도 아직 존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비 A형, 비B형 같은것)도 있어
간염 바이러스는 적어도 세 종류 이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이 간경변으로 되었다가 간암이 발생되는 경우는 비 B형 간염은 보통
이 바이러스를 함유한 피를 수혈한 뒤에 발생되는데 이 간염은 비교적 만성화되는 율이 높고
만성화되면 점차 간암으로 될 위험성이 있다.
이전에는 술로 인하여 발생한 간경변인 경우 간암의 발생이 적다고 하였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간경변 환자들 속에서 간암 발생이 늘어 나고 있는 것으로 하여 많은 양의 술이
간암의 발생을 조장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그밖에 아플라톡신(곰팽이독의 일종)이라는 물질이 간암의 원인으로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이성 간암은 위, 췌장, 대장, 난소 등에 발생한 암이 간장에 전이된 것인데
암이 상당히 진행되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발성 간암때에는 몸이 여위고 배가 불어 나 배아픔이 있고 간장이 붓는 등의 증상이 있거나
별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전이성 간암인 경우에는 원발성 간암 증상에 더 원발 장기암의 증상이 합쳐 진다.
퍼옴: 카페 진달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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