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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오동은 일찍 시들고, 비파는 늦도록 푸르네(梧桐早凋, 枇杷晩翠)
비파나무의 활용/비파 잎

비파잎주 만드는 방법과 복용법

by 천지인바라기 2023. 12. 12.

비파잎주

 

담그는 법

비파잎 35(20cm 정도의 크기)을 준비하여 뒷면의 잔털을 솔로 닦아 없애고, 행주로 깨끗이 닦아서 2cm정도로 썰어 둔 다음 비파잎을 넣고 30-35도 정도의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냉암소에 3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또는 30cm정도 되는 비파잎을 한 장 준비하여 뒷면의 잔털을 없애고 젖은 행주로 닦아 2cm정도 폭으로 썰어 둔 다음 믹서에 넣고 소주잔으로 3(20cm이면 1.5)의 소주를 부어 갈아서 둔다.

 

복용법

하루 1-2(소주잔으로 한 잔씩)마신다.

 

효능/참고

통증을 멎게 하고, 염증을 진정시켜 주며, 수렴 작용을 해 예로부터 여러 거지 병세나 증상에 이용되어 왔다. 특히 요실금증에 효과가 있는데, 마시는 것도 좋으나 그 부위에 직접 바르고 드라이기 같은 것을 이용해 따뜻하게 해주면 아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견통이나 치질에도 이 비파잎 술을 아침, 저녁으로 발라 주면 재발도 예방할 수 있다. 비파잎술을 직접 아픈 부위에 바르고 드라이기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혈액 순환을 도와 기능을 빨리 회복시키기 위해서이다.

 

[출처] 풀잎사랑 달심이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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